- 산업의 마진율을 확인하려면 업종평균 영업이익률 확인
- 경쟁력 갖춘 기업은 동종업계에서 상대적으로 이익률 높아
- 영업이익률은 안정적으로 꾸준히 유지하는게 이상적
1. 동일한 기준으로 영업이익 측정 필요
영업이익률을 비교할 때에는 동일한 기준에 의해 영업이익을 측정한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영업이익률은 이왕이면 같은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경쟁사끼리 비교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정 산업의 마진율이 높은지 확인하려면 업종 평균 영업이익률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령 제조업, 건설업 등 운영비나 원자재 비용이 많이 드는 업종의 경우 영업이익률은 낮은 편입니다. 반대로 IT, 서비스 업종 처럼 고정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업종들의 경우에는 영업이익률이 높은 편입니다.
동종업계 내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찾으려면, 경쟁 업체 혹은 유사업체 간 영업이익률을 비교해야 합니다. 같은 업종이더라도 사업 구조와 시장 지배력, 비용 절감 노력 등에 따라서 영업이익률은 다릅니다.
2. 영업이익률은 높을수록 좋을까?
영업이익률은 높을수록 좋긴 합니다. 높을수록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이익의 비중이 크다는 뜻이며, 영업활동을 하는데 적은 비용이 투입되거나 높은 부가가치를 기반으로 소모 비용 대비 높은 판매가를 책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매출 10만원, 영업이익 1만원이었던 기업이 매출 9만5000원, 영업이익이 9000원으로 줄었다면, 이 기업은 실적은 악화됐지만 영업이익률은 10.0%에서 10.5%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비용을 줄이는 경영을 통해서도 영업이익률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영업이익률이 낮다는 것은 기업이 남기는 이익이 적다는 뜻이며 영업활동에 높은 비용이 투입되고 있거나, 생산원가 대비 서비스의 가격이 충분히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몇 %정도가 좋다고 일반화 하기는 어렵습니다. 앞서 언급했던것처럼 산업마다 영업환경이나 경쟁 환경 등이 각기 다르고, 기업마다 회계원칙이 다르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을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당기에 수치가 높은 것도 중요하지만 추이도 중요합니다. 영업이익률이 높으면서도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해당업종의 사업성이 좋거나, 그 기업이 동종업계에서 경쟁력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