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매출 발생하는지, 비중이 얼마나 높은지 중요
- 해당 산업에서 핵심 제품을 만들고, 비중이 높을 때 경쟁우위
- 매출 비중을 통해 연관성 및 투자 대상 선별 가능
1. 매출 구성 따라 주가상승률도 다르다
주식 시장에서는 테마가 형성되면서 하나의 산업군이 크게 상승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상승 초기에는 연관된 기업들이 모두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지만 이후 ‘옥석 가리기’가 진행 되면서 하락하는 종목과 꾸준히 오르는 기업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렇게 나뉘게 되는 기준 중 하나는 매출 구성의 차이입니다.
사업에서 실제 매출이 발생하는지, 발생한다면 비중이 얼마나 높은지가 중요합니다. 매출 비중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그 분야에 집중한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출 비중 비교 분석을 통해서 연관성 높은 기업을 찾아야 합니다.
2. 경쟁사 비교
유망 산업에서 투자 대상을 고를 때 경쟁사와의 비교는 필수입니다.
같은 업종이더라도 정확히 어떤 제품을 만드냐에 따라 주가 상승 여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해당 산업에서 보다 핵심적인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비중이 높을 때 경쟁 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성SDI와 LG화학은 같은 리튬 2차전지 생산업체로 2017년 전지 부문 매출액은 LG화학 4조 5천억원, 삼성SDI 4조 3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삼성SDI는 소형전지 부문 매출 비중이 높았으며 LG화학은 중대형전지 매출 비중이 높았습니다.
2017년 기준 삼성SDI는 모바일, 전동공구, 전기 자전거 등에 사용되는 소형전지 부문에서 매출 규모로 글로벌 1위였으며 LG화학은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LG화학은 2017년 기준 전기차에 사용되는 중대형 전지 부문 시장점유율에서 13.0%로 글로벌 2위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삼성SDI는 6.5% 글로벌 5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당시 LG화학이 삼성SDI보다 주목받던 이유입니다. 이 때 테슬라를 중심으로 전기차 생산이 본격화되던 시기였죠.
이처럼 매출 비중을 통해 연관성 및 투자 대상을 선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