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형자산 중심 업종, 독과점 기업 ROE 대체로 높아
- 업종별 비교 시 평균을 상회하는 기업이 매력적
- ROE가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지 확인 필요
1. ROE 업종별 비교
산업별 성장 단계 및 업종별 부가가치 수준에 따라 ROE는 상이합니다.
가령, 브랜드, 특허권, 정부로부터 획득한 사업권 등의 무형자산을 중심으로 사업하는 업종은 ROE가 통상 높습니다. 매출원가나 판매비와 관리비에서 지불하는 비용이 적기 때문입니다.
소수의 기업이 독·과점하고 있는 업종도 기업가치를 보호해주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높은 ROE를 유지합니다.
업종별로 ROE를 비교했다면 업종 내 평균 ROE를 상회하는 기업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제품 경쟁력, 비용 우위, 네트워크 효과 등 상대적으로 뛰어난 기업이 업종 평균 ROE보다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ROE가 향후에도 지속될 수 있는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다음해 순이익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지 산업과 기업에 이해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현재가치를 유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땐 ROE 예측이 비교적 쉬운 종목을 주목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2. ROE도 예상치를 사용할 수 있다
예상 ROE(Forward ROE)는 미래 당기순이익과 자본총계를 예상하여 계산된 ROE로, ‘미래 추정 연간 당기순이익 /미래 예상 자본총계’ 입니다.
이는 일반 ROE가 기업의 미래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함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해 기존 ROE가 -(마이너스) 값으로 도출된 기업이 업황 정상화 등으로 흑자전환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면 예상 ROE 역시 +(플러스) 값으로 계산돼 유의미한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향후 기업의 이익을 추정해 계산하는 만큼 정확성 측면에서 한계점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