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공시 볼 때에는 변동 주요원인을 확인해 그것이 기업에 일시적 영향을 미칠 이슈인지, 지속될 만한 이슈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면 기업가치가 계속 떨어질 수 있기에 유의해야합니다. 반대로 일시적이라면 해당 문제가 해결됐을 때 실적과 주가는 다시 빠르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만약 수치가 크게 변동했는데도 변동 주요원인이 자세히 적혀있지 않다면, IR담당자에게 연락해 사유를 파악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래는 실제 기업들이 밝힌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의 주요 원인입니다.
👉예시1) 원재료 가격에 따른 실적 변동
일시적인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부진이므로, 반대로 원재료 가격이 떨어질 때가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의 타이밍이 될 수 있습니다.
👉예시2) 산업 업황 및 사업 호조에 따른 실적 변동
산업의 업황이 급격히 좋아졌거나, 회사가 사업을 잘 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이 크게 개선된 사례입니다. 실적이 좋은 만큼 주가도 긍정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있으나, 만약 앞으로 업황이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면 지금이 고점 시그널 일 수 있습니다.
👉예시3) 금융상품 손익에 따른 실적 변동
사업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영업외손익(금융상품의 평가이익 하락) 때문에 일시적으로 당기순이익이 감소한 사례입니다. 1번 사례처럼 해당 이슈가 해소되면 실적 개선 및 주가 상승의 기회를 엿볼 수도 있습니다.
👉예시4) 자회사 매각에 따른 실적 변동
자회사 매각에 따른 주식 처분이익이 일시적으로 생겨 당기순이익이 개선된 사례입니다. 이 경우도 실적 개선 사유가 사업 때문이 아닌, 사업외 일시적인 이슈로 개선됐기에 해당 이슈가 사라지면 향후 실적은 이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예시4의 경우 매각하는 자회사가 어떤 상태인지에 따라 변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부실 자회사 매각이라면 주가에 탄력이 붙을 수 있으나, 우량 자회사를 싼 가격에 매각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례들이 있으니 기업이 밝힌 변동의 주요원인을 꼼꼼히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