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허권 취득
일반적인 종목의 경우 특허권 취득이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스몰캡 내에 테마를 타고 있는 종목이라면 특허권 관련 공시가 단기간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장기적으로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앞으로의 경영 사항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제품, 서비스 등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현재의 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주요경영사항 공시를 합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의 경우 주요 매출처 및 성장 동력이 방탄소년단입니다. 병역 이행 여부가 시장의 관심을 받자 관련 내용을 공시하기도 했습니다.
3. 설비투자
설비투자 공시는 기업의 성장과 관련된 중요한 공시입니다. 많은 자본을 필요로 하지만 성장을 위한 투자이기 때문인데요. 기업이 속한 산업이 호황기를 맞아 설비를 확장하거나 공장을 추가 설립할 경우 긍정적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업황이 좋지 않음에도 설비 투자를 할 경우 업황의 개선을 예측해볼 수도 있습니다.
단, 업황이 좋지 않을 때 무리한 투자가 진행된다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보통 설비투자의 경우 차입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설비투자의 규모와 함께 자금의 출처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기업들의 투자 상황도 함께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사업, 반기, 분기, 감사보고서 연기
정기 공시에 해당하는 사업, 반기, 분기, 감사보고서가 연기될 경우 주요경영사항으로 공시가 되기도 합니다. 보통 회계상의 문제가 발생하여 연기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연기 공시가 됐을 경우 어떤 사유에서 연기가 됐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5. 매출액, 손익구조 변경
전년 매출액 대비 30% 이상, 대규모법인의 경우 15% 이상 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될 때 공시가 됩니다. 이후 실적 변동이 확실시 될 경우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경 공시로 나오게 됩니다. 직전사업연도 대비 실적이 증가했다면 긍정적인 공시지만 감소했을 경우 주가가 높은 변동성에 노출되기도 합니다.
6. 계약 관련 공시
일반적으로 한 회사가 공급 계약을 체결 했을 경우 작년 매출액의 10% 이상일 경우 그 다음날까지 판매·계약공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판단관련 주요경영사항 공시에서는 매출액·자기자본·자산총액 대비 5% 이상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을 경우 공시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계약을 맺고 수주 규모나 계약 내용에 대해서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일 경우에도 관련 내용들이 공시가 됩니다.
건설주의 경우 지역 사업자 선정, 제약바이오 종목은 기술수출이나 기술이전 등이 있습니다.
7. M&A, 최대주주 변경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M&A, 적대적 M&A, 회생 절차에 따른 M&A 등이 체결 됐을 경우 공시로 나오기도 합니다. 적대적 M&A의 경우 의결권 확보를 위해 시장 내 지분 매입 기대감이 형성되며 주가가 오르기도 합니다.
최대주주 변경 공시는 계약의 세부 내용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변경이 예정될 때 해당 공시를 통해 나오기도 합니다. 부실한 기업들의 경우 최대주주 변경으로 체질개선 기대감에 급등하기도 하지만, 너무 자주 변경되는 기업의 경우는 재무상태가 부실한 경우가 많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8. 1차부도
부도발생 공시는 최종부도를 의미하기 때문에 의무공시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1차부도 공시는 수시공시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주요경영사항 공시가 될 수 있습니다.